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제온 시리즈 (문단 편집) === 독립 제품군으로 개편 === 2001년 5월, 180 nm 공정으로 제조된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포스터를 기점으로, 펜티엄과 별개의 제품군으로 완전히 독립되었다. 기존의 듀얼 CPU까지 구성 가능한 라인을 "제온 DP 시리즈"로, 쿼드 CPU 및 옥타 CPU 구성이 가능한 라인을 Multi Processor의 머리글자를 따와서 "제온 MP 시리즈"로 분리되었다. (16-way CPU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있었다.) 슬롯 타입에서 소켓 타입으로 회귀하면서 공정 미세화에 따른 더 높은 집적도로 L2 캐시 메모리가 대용량화되고, 메모리 지원 용량도 대용량화되었다. PAE를 지원하는 보드와 조합하면 최대 1 TB까지 구성할 수 있었다. 2002년 2월에 [[하이퍼스레딩]]을 [[펜티엄 4]]보다도 먼저 적용되었으며, 11월에 L3 캐시 메모리라는 최하위 계층의 공유 캐시 메모리가 처음 탑재되고 용량은 점점 커져서 최대 8 MB까지 탑재되었다. 2005년 10월에 [[펜티엄 D]] 시리즈에 이어서 제온도 듀얼코어 CPU인 팩스빌이 투입되었으며, L3 캐시 메모리 용량도 최대 16 MB까지 탑재되었다. 하지만,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한계로 듀얼코어 제온들은 상대적인 높은 전력 소모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으로 시장 점유율을 그다지 높게 차지하지 못했다. 다행히 그린 IT 붐으로 인해 저전력 프로세서가 요구되어, 2006년 3월에 코어 시리즈에 사용된 2차 개량형 P6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저전력 프로세서인 소사맨이 투입되었는데, 널리 채택되지 못 했지만 이전 넷버스트 아키텍처 시절에 비해 뛰어난 전성비를 보여줌으로써 제온 CPU에도 전성비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음을 암시해주는 역할이 될 수 있었다. 마침내 2006년 6월,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제온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넘버링 앞에 영문자 하나가 덧붙인 형식으로 변경되었고, 인텔은 6개월 동안 발 빠르게 싱글/듀얼/쿼드코어 제품들을 출시하며 시장을 빠른 속도로 되찾아갔다. 당시 경쟁사는 이보다 한참 더 늦게 투입된 K10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옵테론의 TLB 버그로 인해 자잘한 버그도 용납되지 않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치명타를 입는다. 2007년 11월에는 45 nm 공정으로 미세화되고, 2008년 9월에는 6코어까지 확장되면서 L3 캐시 메모리가 다시 탑재된 더닝턴으로 압도했다. LGA 771 소켓 타입의 제온은 스티커질만 하면 LGA 775 호환용 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CPU 인식을 위해서는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제온 CPU에 대한 마이크로 코드를 강제로 넣어야 한다.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 일부 CPU는 바이오스 변경으로도 인식시킬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구입하기 전 [[http://www.delidded.com/lga-771-to-775-adapter/2/#motherboard-compatibility|호환이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비싼 요크필드 뺨치는 성능에 적절한 전력소모까지 보여주니 LGA 775 세대 플랫폼의 마지막 보루라고 불릴 만 하다. 일부 명령어가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상에서 쓰기엔 지장 없다. 특히 L5430 같은 하퍼타운 제온은 성능과 저전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2.66GHz에 12MB라는 깡패스러운 캐시인데도 불구하고 [[TDP]]가 50W다. 역시 성공률은 100%가 아니다. P계열 칩셋, 특히 기가바이트 P35, P45 보드가 개조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하퍼타운 제온 중에서도 오버클럭이 잘 되는 물건이 아주 가끔 나와서 제대로 땡잡기도 한다. 2009년 3월, 인텔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제온을 투입시켜 성능을 더욱 높였고, 2010년 3월에 4코어를 넘어 8코어이면서 인텔 최초로 링 버스 인터커넥트가 적용된 벡톤(네할렘-EX), 32 nm 공정으로 미세화된 6코어의 웨스트미어-EP까지 연달아 투입시켜 지칠 줄 모르게 나아갔다. 특히 벡톤은 출시되기 1년 전에 4소켓 시스템으로 시연되었는데, 8코어가 4개인 즉 물리 코어가 총 32코어 시스템이었다. 이는 하이퍼스레딩을 통해 64스레드로 동작할 수 있는 셈. 더 나아가서 인텔이 이걸 8소켓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 이것이 완성되면 물리 코어로 총 64코어, 하이퍼스레딩 적용시 총 128스레드가 된다. AMD를 제대로 관광 태울 작정이었는 듯. 크고 아름다운 메인보드를 보고 가자. [[https://www.anandtech.com/show/3648/xeon-7500-dell-r81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